배우반효정 나이 남편 결혼 고향 아들 가족 프로필

벌써 데뷔 61주년 맞이한 반효정배우. 사극 대왕대비마마, 사대부 집안의 마님부터 현대극의 시어머니역까지 스펙트럼 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 연기자 반효장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반만희

출생: 1942년 11월 27일, 나이 82세

고향: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가족: 아들 3명

학력: 한국연극아카데미 연기과 중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무용과 학사

 

데뷔

1964년 K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자배우들 중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여자 회장, 사장으로 당찬 역할로 출연을 많이 했습니다. 거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로, 연극과 영화는 활동이 없는 편.

가족

1974년 반효정은 결혼을 했는데요. 반효정 남편 이상현 작가로 1966년 영화 악인시대를 집필하였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춘향전, 연산일기 각본은 쓴 작가입니다.

제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받은 작가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2024년 6월 반효정 남편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반효정 이상현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연기 생활

전통 사극에서 극을 장악할 만큼 카리스마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펼치기로 유명한데 요즘은 정통 사극 쇠퇴되고 있어 사극에서 그녀를 보기는 힘드네요. 하지만 일일드라마 등 자주 출연하는데 팔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0년대에도 꾸준히 일하며 건재함을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출연 드라마

대한국인, 옛날 나 어릴 적에, 순애, 풍운-신정왕후 조 씨, 가시고기, 빛과 그림자, 세월, 토지-윤 씨 부인, 땅, 장녹수-인수대비, 나람의 노래, 천둥소리, 청담동 스캔들, 세 번째 결혼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2024년 결혼하자 꼬맹아, 2025년 그놈은 흑염룡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외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2022년 12월 교양프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해 젊은 시절 리즈 모습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