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김봉곤 가족 나이 훈장 딸 빚 고향 아파트

교육인이자 직업 청학동 훈장 김봉곤은 1967년도 경상남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고향입니다. 올해 나이 57세, 요즘은 트로트가수 김다현 아빠로 유명하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는데, 방송에서 항상 자녀들과 한복 입은 모습으로 나와 텔레비전에 나오는 훈장선생님의 이미지로 굳혀졌습니다. 실제 사극에서나 볼 수 있는 얼굴의 수염은 직접 기른 진짜 수염. 

청학동 훈장답게 한옥집이 방송을 탔었는데요. 배산임수가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겉은 완전 한옥으로 되어 있어 어느 대감집을 연상케 했는데, 내부는 생활하기 편하게 현대 방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옥 서당과을 짓다 큰 빚더미에 앉게 되었는데, 알려진 은행 빚만 26억 정도여서 가족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2년 후에 진천으로 내려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 김봉곤 부인 전혜란, 다자녀가구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장녀 김자한, 장남 김경민, 차녀 김도현, 삼녀 김다현 방송에 가족이 다 같이 전통 방식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청학동 김봉곤 가족의 서울 보금자리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딸 김다현은 서울에 오면 모든 게 좋기만 할거라 생각했는데, 서울 공기가 답답했다고 차에 있는 시간에 많아져 불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반면,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 청학동마을 수련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높은 인지도를 보였으나, 2010년대 스마트시대로 변화는 시기부터 청학동 자체가 대중에게 잊혀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미디어 매체도 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