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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프로필

1970년 태어난 현재 나이 55세,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입니다.

 

가족사항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강아지 반련견 겨울이 예능프로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영화시사회 도그데이즈에서 유해진은 겨울이 대한 질문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삼시세끼 촬영 중 절친 차승원과 얘기도중 유해진이 무명시절에 돌아가셔서 지금 잘된 모습을 못보여드려 아쉽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배우가 되기 결심한 때는 중학교 2학년 <우리들의 영웅>을 인상깊게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워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2학년 청주 지역 청년극장에 입단해 주로 단역 맡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엄청났다고 합니다.

 

배우가 되기위해서 서울예대 연극과 진학을 준비했는데 외모적 편견이 심해 2번이나 탈락이라는 쓴맛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연기학과가 아닌 충청대 의상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연기에 대한 갈망을 놓지 않았던 그는 군대 제대 후 95학번 대학 졸업자 특별전형으로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차승원과 동갑내기로 영화 주유소습격사건 에서 만난 인연으로 지금은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났습니다. 함께 출연한 삼시세끼에서 서로 연기에 대한 고민도 주고받았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평소 고민거리 나누는 찐 절친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혜수 열애설 났었을 때 상대가 유해진임에 다들 깜짝 놀랬었는데, 그때는 유해진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아니었던 시기여서 누구냐는 반응이 컸습니다. 나중에 유해진 진짜 평소 성격을 듣고 김혜수 선택이 옳았다는 얘기가 자자했습니다.

 

유해진은 가끔 영어를 섞어가며 유머러스한 개그를 보이거나, 라디오 듣는 등 특유의 여유로움과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으로 멋지다는 호평을 받는 배우입니다.

 

대중들은 김혜수와 유해진이 결혼까지 했으면 하는 응원하는 커플이었는데 안타깝게도 3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이후 시상식에서 마주친 두사람은 쿨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할리우드 같다며 보기 좋다는 반응을 받았습니다.

 

유해진 키 172cm 실제 키보다 더 커보이는 것 같네요. 평소 독서를 즐기고, 특히 등산을 좋아해 집 근처 산이 있는 곳으로 결정했고 등산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음악 감상, 축구, 산악자전거 취미 가지고 있습니다. 

 

1997년 영화 블랙잭 통해 데뷔했으며, 그 이후에도 오랜시간 조연 위주로 연기활동을 이어와 배우생활에 고민이 많았던 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유해진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육갑이 역할을 맡으면서입니다. 이후 타짜에서 주연을 맡았고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코믹한 이미지를 살린 단독 주연 코미디 영화 럭키가 흥행하게 되는데 무려 700만 명 관객수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