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나이 아들 아버지 사망 부인 본명

배우 독고영재는 3대에 걸쳐 아버지 독고성, 아들 독고준 배우인데요.

 

|프로필

본명  전영재

출생  1952년 12월 13일, 나이 72세

고향  강원도 강릉

 

|가족

독고영재의 아버지는 독고성으로 유명했었죠, 아들 독고준 2003년 데뷔한 배우.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닮은 외모가 독고영재 젊은 시절 같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독고영재 딸 2013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과거 사업실패 이후 집이 없어 딸과 남산 주차장에서 노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보냈었다고 해요. 그 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아 다행이었다며 딸은 그때의 기억이 예쁜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어요. 

 

 

|가정사

과거 방송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가정사를 언급했었는데요. 이혼과 사업실패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고 해요. 낭떠러지로 자동차를 몰랐지만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어요. 자신을 기다리는 자녀들을 보고 다시 살아보자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가진 돈이 없어 자녀들은 부모님께 맡기고 노숙생활을 하기도 했었다고. 독고영재 딸은 아버지와 떨어지기 싫어해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야 했는데 같이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아 여관, 차에서 자기도 했었다고 해요. 

바르고 착하게 자란 딸은 그때를 회상하며 아빠와 차에서 잤던 추억이 제일 행복했다고 해 독고영재는 이후 더 열심히 살고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갔다고 하네요.

 

|재혼

29년 전 16세 연하 아내와 부인과 지금까지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고영재는 이혼 후 재혼 생각이 없었는데 아내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아내를 만났었을 때 애 둘 딸린 이혼남이라 아내에게 미안해 친구로 지내자고 했었다고 해요.

 

전기세를 못내 전기가 끊기고 촛불을 키고 생활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그의 집에 방문한 아내에게 촛불잔치 중이라며 둘러댔다고 해요. 

이후 아내가 백만원을 주려고 들고 왔었는데 돈을 주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아 다시 가져갔다고 해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독고영재는 상대방 자존심까지 생각해 주는 사려 깊은 인품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