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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7년 차 배우 김승수. 1971년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에서 나고 자랐으며, 나이 53세입니다. 50대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는 동안 탤런트, 아직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인데, 결혼, 이혼 등 루머에 휩싸인 적 있었다죠.

김승수 배우는 각 방송에서 가족과 함께 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김승수 아버지는 그가  6살 때 사고로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며 컸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외로워하실까봐 어릴 적부터 어머니랑 보내는 시간을 자주 보낸다는 효자, 김승수 어머니는 결혼에 뒤따르는 책임감을 강조하며 결혼 확신이 없으면 생각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는데요.

미우새에서 20지기 친구 양정아와 진짜인 듯 아닌듯한 기류를 보여줘 결혼하라는 응원이 봇물처럼 쏟아졌습니다. 배우 양정아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했는데 거절당해 안타까웠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김승수 사업 대전 동구에 위치한 밀키트 회사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김승수는 밀키트 전문기업 "밀팡"의 공동대표로 밀키트 후원과 그 외 유튜브 수익금을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그때가 25살로 다른 연기자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습니다.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졸업후 과 선배들과 스포츠 사업을 하다 배우로 전향해 늦게 데뷔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준수한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