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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별세 나이 며느리 유작 재산 연극 남편 아들 정명호 정창규

유익정 2025. 2. 23. 23:50

1949년생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던 김수미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본명 김영옥, 이국적이고 개성있는 외모로 데뷔초부터 10년간 조연역만 맡았으나 1980년 전원일기 일용엄니 맡으며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가족 남편 정창규, 아들과 딸 자녀를 두었고, 특히 아들 정명호의 부인이 배우 서효림입니다. 김수미씨 별세하시고, 연기대상 특별감사패에 배우 서효림 대리 수상할정도로 생전에 딸처럼 여겼던 며느리였습니다.

김수미씨의 사망원인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는데요. 주요 원인은 혈당 조절이 문제가 되지만,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14년 동안 출연해왔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제작사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전년도부터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요리를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집에 김치냉장고 8대, 김장도 한번할 때 200포기씩 담근다고, 손이 커서 음식을 많이 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스케일 크게 나눠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본인 이름으로 요리 프로그램도 했으며, 음식 관련 홈쇼핑에도 자주 나왔습니다.

집안의 막내딸로 아버지가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는 딸이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가수 정훈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에게 한눈에 반했던 남편은 결혼 전 김수미를 쫒아다녔는데 시어머니가 집에 초대해서 예의상 가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손을 꼭 붙잡고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라며 보듬어 주는 시어머님의 인품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