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 나이 프로필 노래 인생길 부인 자녀 학력
프로필
출생 1959년 7월 8일, 나이 65세
고향 서울시 마포구
데뷔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 노래로 데뷔해 "카페의 여인", "겨울비는 내리고" 등 히트를 낸 가수로 꼽히는데요. 1집부터 단번에 인기를 끌며 인기 가수로 떠오르며 스타 가수가 된 김범룡.
가난했던 학창 시절
어릴 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어 미술쪽으로 진로를 정했었다고 하는데요.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후 미술 관련 유명한 홍익대학교에 입학 원서를 넣어 합격까지 했지만 집안 형편상 등록금 당시 55만 원 없어 2 지망으로 넣은 충북대학교 서양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제대 후 집안이 더욱 어려워져 대학교 중퇴하고 가수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해요.
전재산 날리고
가수 김범룡은 인생의 성공을 했었지만 3번의 사업 실패로 45억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고 해요. 그동안 장만한 집도 다 날리고 결국엔 전재산을 날리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아픔을 겪고 돈을 잃고 큰 빚을 지게 되니 작은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생에 돈보다 가까운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느정도 빚을 갚고 삶에 대한 감사함을 배웠다고 합니다.
결혼 후 미국으로
1990년 재미교포 크리스 강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후 바로 미국으로 떠났는데 한국을 떠난 던 이유에 대해 그때 아이디어도 고갈되고, 새로운 신인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는데 나는 뒤처지는 거 같았고, 1년에 1번 노래를 발매하며 휴식 없이 지냈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졌었다고 고백했어요. 김범룡은 아내와 사이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어요.
제작자로
방송에서 곡을 주고 싶은 사람으로 임영웅을 선택하기도 했죠. 가수 김범룡은 90년대 유명 가수 녹색지대를 제작하면서 10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